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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제공=진주시> |
행사는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열렸으며, 위촉장 수여와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외부위원은 4명이며, 향후 2년간 소프트웨어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내부 1명, 외부 4명으로 구성되며,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운영된다.
과업심의위원회는 '소프트웨어 진흥법'에 따라 사업의 기간, 내용, 규모의 타당성을 사전에 심의한다.
시는 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위원회의 전문성이 실제 사업 실행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는 향후 성과 분석이 필요하다.
사업의 다양성과 기술 고도화를 고려할 때, 심의 단계 외에도 실행 후 사후 점검체계 구축이 과제로 남는다.
위원회의 조언이 형식에 머물지 않고 실제 품질 개선으로 이어지는 구조 설계가 중요하다.
기술의 핵심은 코드보다 사람, 사람의 판단이 설계를 완성한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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