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박호준 주무관, 토목시공기술사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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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박호준 주무관, 토목시공기술사 합격

대덕구청 최초·최연소 합격

  • 승인 2025-05-12 17:04
  • 신문게재 2025-05-13 11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1. 대전 대덕구 박호준 주무관, 토목시공기술사 합격
박호준 대덕구 주무관. (사진= 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는 도시계획과에 근무하는 박호준(33·사진·시설 7급) 주무관이 '제135회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

토목시공기술사는 학력과 경력 자격이 충족돼야 응시할 수 있으며, 시공 및 관리, 품질 보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깊이 있는 기술 지식과 실무 능력을 요구하는 국내에서 인정받는 토목 분야 최고 수준의 자격증이다.

특히 박호준 주무관은 대덕구청 최초, 최연소 합격자다.

박 주무관은 업무 추진과 동시에 타 부서에서 추진하는 '회덕다목적체육센터 건립 공사'의 건설사업관리 용역 공사관리관 지원 업무를 수행하면서 전문적인 실무지식을 확장해야겠다고 판단, 새벽 시간과 퇴근 이후 시간을 활용해 틈틈이 기술사 시험을 준비해 왔다.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증 취득한 박 주무관은 향후 대덕구가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설계, 계약, 시공, 감리, 유지관리 등 사업의 전반적인 부분을 더욱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박 주무관은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증 취득으로 건설 행정 전문성을 갖추게 돼 기쁘다"라며 "대덕구 건설공사의 안전과 품질을 확보해 앞으로도 대덕구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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