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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 현장에는 빈백, 캠핑 의자, 에어매트 등을 갖춘 '북크닉' 독서 공간이 운영돼, 시민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책을 읽고 휴식을 즐겼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동화 콘서트'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실내 도서관이 아닌 야외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어 새로운 즐거움을 느꼈다" 면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말했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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