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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오월드 '출산 장려 이벤트' 홍보 포스터. (사진= 대전오월드) |
14일 오월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되는 출산장려 이벤트는 가족 친화적인 테마파크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다자녀 가족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달 22일 본격 시행되는 2025년 출산장려 이벤트는 크게 두 가지 혜택으로 구성된다. 다자녀 가족 대상 연간회원권 2만 원 특별할인과 셋째 자녀 이상 연간회원권 무료 가입 혜택으로 구성된다.
먼저 다자녀 가족 연간회원권 특별 할인을 받아 볼 수 있다.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한정 진행되며, 다자녀 가족(2자녀 이상)에게 연간회원권 1인당 2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정상가 12만원의 연간회원권을 10만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나이 제한 없이 가족 모두에게 적용된다.
셋째 자녀 이상 연간회원권 무료 가입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1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셋째 자녀부터 연간회원권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5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두 가지 혜택 모두 오월드 연간회원센터 방문해 현장 가입해야하며, 신분증 확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 다자녀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서류를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상헌 대전오월드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자녀 가족을 위한 출산장려 이벤트를 지속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 가족 고객들이 더욱 즐겁고 만족스럽게 오월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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