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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는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양형규 학장과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생 재학생 84명을 대상으로 성년 축하 행사를 열었다. /대전폴리텍 제공 |
이날 양형규 학장과 교수진은 성년을 맞은 학생들에게 장미꽃을 전달하며 포옹으로 축하를 전했다. 이어 박지민 학생은 성년선서를 통해 "사회인으로서 정당한 권리에 참여하고 신성한 의무에 충실할 것"이라 다짐했다. 참석한 학생들도 "어른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양 학장은 "사회인으로서,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목표의식을 분명히 해 목적 있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며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자부심을 갖고 남은 학교생활을 뜻깊게 보내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청년들에게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고 사회적 책무를 일깨우기 위해 1973년부터 지정된 기념일이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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