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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리가 전동면 농가의 일손 돕기에 나선 뒤 기념 사진 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농협 세종본부 제공. |
갑작스런 부상으로 수확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 찾았다.
지역농협과 NH농협은행 여성 책임자 80명으로 구성된 세아리는 이날 사고로 수확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동면의 복숭아 농가를 찾아 열매 적과 작업 등을 도우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세아리는 앞으로도 매 분기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농협은행 세종본부 홍순옥 본부장은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세아리 회원들의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앞으로 세아리가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직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조치원농협 장경일 조합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우리 지역의 농가를 찾아 수고해 주신 세아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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