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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우측에서 두 번째)이 선문대 축제에 참여해 아산페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
아산시가 21~ 22일 열리는 선문대학교 '글로컬 다문화 축제 한마당' 행사장에서 아산페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22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지역 주민 등 젊은 소비층을 대상으로 아산페이의 사용법과 혜택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현장에서는 '지역상품권 chak' 앱 설치부터 사용처, 할인 방식까지 실사용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고, 실시간 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베트남 국적의 한 유학생은 "학교 근처 식당에서 QR 코드를 본 적은 있지만, 외국인도 사용할 수 있고 10% 할인도 된다는 건 처음 알았다"며 "앱 설치 방법까지 알려줘서 꼭 써보려고 한다" 며 관심을 보였다.
홍보부스를 방문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화폐는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경제의 핵심 수단"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아산페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발행 규모를 늘리고 홍보도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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