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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이 사업은 국내 양식 김의 식품안전성 확보 및 수급 안정화를 위한 김 연중 대량생산 육상양식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지원 사업으로, 국립공주대는 우량 품종의 선발·개량을 진행한다.
또, 육상양식에 적합한 김 종자의 대량생산 및 안정적인 연중 공급 체계를 구축해 이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를 갖는 육상 김의 대량생산을 위한 표준매뉴얼을 개발하고 산업적 활용도와 생산성을 극대화하게 된다.
이 사업은 총2개 과제, '육상양식 김 종자 연중공급 및 대량양성 기술개발'과 ' 김 연중생산 육상양식 시스템 및 품질관리 기술개발'로 컨소시엄을 구성, 국립공주대 등 12개의 대학과 연구소, 3개의 수산업, 풀무원과 대상 등 8개 기업과 3개 광역지자체를 망라하는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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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국가혁신성장을 견인할 석·박사급 핵심 연구인력을 양성하며, 3개 광역자치단체에서 리빙랩 교육과 실습 교육을 운영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육상양식 분야의 최우수 시스템 기술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김 교수는"이 사업을 통해 어려워지는 해양 환경에서 김 산업의 유일한 대안이 될 육상양식 기술 개발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어민들과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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