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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은 호서대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을 중심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경제진흥원이 참여해 충남·충북 지역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에 특화된 안전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기업·공공기관의 협력을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지역안전지킴이 육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통해 호서대, 단국대(천안), 한서대 등 충청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듀폰(Dupont), LG디스플레이 공정라인 투어 ▲안전전문기관 일대일 멘토링 ▲일자리박람회 연계 채용지원 등의 다채로운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호서대 문철희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단장은 "지·산·학·연이 함께 만드는 유기적 협력 모델을 통해 산업현장과 밀착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 주력산업에 기여하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겠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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