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단지보건협의회, 2025년도 상반기 보건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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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단지보건협의회, 2025년도 상반기 보건포럼 개최

보건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재정립 강조

  • 승인 2025-05-27 17:34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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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단지 보건협의회가 5월 27일 기초과학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보건포럼을 개최했다.
대덕연구단지 보건협의회(회장 정영석)는 5월 27일, 기초과학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도 상반기 보건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보건의 미래: 위험성 평가와 AI 시대의 역할'을 주제로, 최신 산업보건 이슈를 공유하고 미래 보건관리자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이강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 팀장과 정영석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강호경 안전보건공단 센터장 '산업보건 위험성 평가 사례' ▲백은미 가톨릭대학교 교수 'AI 시대, 인간 중심 보건관리'등이 발표됐다. 우수 사례 발표에서도 한덕인 한국한의학연구원 보건관리자와 문다은 한국기계연구원 산업보건 토론: 문다은 보건관리자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산업보건 토론 세션에서는 현장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연구단지 내 보건관리 전략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제언이 제시됐다.



대덕연구단지 보건협의회 주요 임원진은 25년 이상 산업보건분야에서 활동 해 온 전문가들로 "이번 포럼이 AI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위험성 평가 중심의 보건관리 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연구단지의 보건 수준 향상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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