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양 길상사, '천년의 울림 위령재' 개최 |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불교 위령제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추모문화제로 진행된다.
6월 21일에 열리는 행사에는 호국영령을 기리는 평화사랑미술 그리기 대회와 우리나라 첫 의병 여성장 '밥할머니'를 주제로 한 어린이 인형극, 전쟁으로 인해 먹을 것이 부족했던 당시 생활모습과 6.25전쟁 당시 급박했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나눔 행사, 호국보훈을 주제로 한 영화 상영(포화속으로)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체험부스에는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태극기 풍선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심폐소생술 체험, 유해발굴 사진 전시 등이 있다.
6월 22일에는 6. 25 전사자를 위한 호국위령재와 추모콘서트(프로젝트 락)가 열린다.
호국영령을 기리는 불교문화 예술제 '천년의 울림 위령재'는 사회통합과 공동체 의식 함양, 문화예술 발전 및 향유 기회 확대, 호국보훈 정신 함양 및 애국심 고취,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 산업 발전을 기대하며 남녀노소 참여하고 즐기는 문화축제가 되길 기대한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