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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현판 제막식이 4월 29일 열린 가운데, 오용준총장(사진 중앙 현판 오른쪽)과 염홍철 위원장(현판 왼쪽), 사업추진위원회 위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밭대 제공 |
19일 한밭대에 따르면 출범식에는 오용준 총장을 비롯한 대학 학무위원, 위원회 위원, 동문과 지역의 각계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지역 국회의원, 대학 총장, 경제단체장, 기업인 등 각 분야의 대표 50여 명을 위원회 지역고문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기념 조형물 건립,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100년사 편찬, 발전기금 조성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게 된다.
염홍철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은 "우리 지역에서 국립대로서는 최초로 맞는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과 동문, 지역사회의 지혜와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한밭대는 1927년 홍성공립공업전수학교를 시작으로 대전공업고등학교, 대전공업전문학교, 대전산업대학교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으며, 2027년 5월 20일 개교 100주년을 맞게 된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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