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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와 한국조지메이슨대가 20일 인천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에서 양교의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용하 건양대 총장, 자넷 뮤어 조지메이슨대 교학부총장. /건양대 제공 |
두 대학은 20일 인천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협력을 강화와 인적 교류, 공동 프로그램 개발 촉진을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하 건양대 총장과 자넷 뮤어 조지메이슨대 교학부총장, 조슈아 박 한국캠퍼스 대표 등 양교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대학은 상호 협의 아래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양대 학생들은 조지메이슨대 OPT 과정을 마친 후 미국에서 1~2년간 전공 분야에서 인턴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김용하 총장은 "대학 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뜻을 모은 만큼, OPT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인재들이 국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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