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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컨설턴트가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한 대전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기업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특강'을 열고 있다. 배재대 제공 |
배재대는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기업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특강'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고용노동부의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이다.
대전생활과학고, 대전도시과학고, 동아마이스터고 등 여러 직업계고 학생들이 참여해 취업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배재대는 학생들에게 대기업 인적성 검사 대비 교육과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등 구직 기술 향상에 중점을 둔 커리큘럼을 제공했다.
최종희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배재대의 자원과 인프라를 고교와 공유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대전 지역 전체의 교육 및 취업 수준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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