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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 대전 및 세종지역 소재 4개 공공기관 감사부서 실무책임자와 감사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대전·세종 공공기관 감사협의회' 모습. 사진=한수정 제공. |
대전·세종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창업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자체감사기구 간 정보 공유와 업무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2024년부터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6월 27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2025년 제1차 대전·세종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자체감사 우수사례 및 감사기법 등 모범사례 공유 ▲기관별 감사 현안 토론 ▲내부통제평가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류와 운영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심상택 이사장은 "공공감사 역량 향상과 감사제도 발전을 위해 대전·세종 공공기관과의 협력 및 교류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감사협의회 운영을 적극 활성화해 자체감사와 내부통제를 더욱 내실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의회는 공공기관들이 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내부통제를 개선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이전보다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을 실현한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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