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성군은 14일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한 빅테이터 플랫폼 대민 포털 서비스를 개시했다. |
이번 서비스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홍성군 데이터포털(https://www.hongseong.go.kr/dataportal/dataportal/index.do)은 총 7종 30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안전, 홍성소식, 인구복지, 지역상권, 관광, 농축수산, 공공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군은 지역 주민들의 행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편의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서비스 개시를 통해 행정데이터의 체계적 관리,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 군민과의 효율적 소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데이터의 가치를 여러 이해관계자와 공유하며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와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종일 홍보전산담당관은 "홍성군 빅데이터 플랫폼과 대민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에게 투명하고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밑거름이 되었다"라며 "이번 빅데이터 포털 서비스는 단순히 데이터 분석에 그치지 않고, 그 결과를 군정 운영에 직접 활용하며 군민들과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홍성군은 15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빅데이터 플랫폼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누리집(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