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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승인을 받아 동아시아국제교육원과 미래희망기구가 공동 주관했으며, 인천의 고등학생 20명이 연사 및 청년 활동가로 참여해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UN경제사회국(DESA), UN개발계획(UNDP), UN공동지속가능개발목표기금(Joint SDG Fund)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튜브로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푸른 청춘: 동아시아 및 그 밖의 지역에서 청소년 해양 활동 준비하기(Blue Youth: Mobilizing Students for Ocean Action in East Asia and Beyond)'를 주제로 ▲인간기후전망 보고서 ▲군소국 해양 문제 ▲인천시 연안 지속가능성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가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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