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집중호우 피해 납세자에 세정지원 강화

  • 정치/행정
  • 세종

국세청, 집중호우 피해 납세자에 세정지원 강화

세금 신고 및 납부 기한 최대 9개월 연장 가능
압류 재산 매각 유예 최대 1년까지 신청 가능
국세환급금 조기 지급 및 세액 공제 지원
자연재해 피해 납세자와의 소통 강화 계획

  • 승인 2025-07-19 08:10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홈택스
홈택스 관련 화면. 사진=국세청 제공.
국세청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들을 위해 세정지원을 강화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납세자들은 부가가치세, 법인세, 종합소득세 등의 신고 및 납부 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7월 25일까지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및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도 최대 9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수출기업도 추가 연장 신청 시 최대 9개월까지 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연장을 위해서는 관할 세무서에 우편으로 신청하거나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 체납액이 있는 사업자가 압류 및 압류된 재산의 매각 유예를 신청할 경우, 최대 1년까지 유예가 가능하다. 세무조사가 사전 통지됐거나 진행 중인 경우에도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연기 또는 중지할 수 있다.

국세환급금 발생 시 최대한 앞당겨 지급하며, 집중호우로 사업용 자산 등을 20% 이상 상실한 경우에는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상실된 비율에 따라 세액이 공제된다.

국세청은 자연재해나 경영상 중대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에게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납세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법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육청 2026년 공무직 채용 평균 경쟁률 6.61 대 1… 조리실무사 '최저'
  2. 대전 구청장 선거전 본격화…현역 "수성" vs 도전자 "변화"
  3. "중증화상·중독·사지절단 응급진료 역량 확충 필요"…대전·세종 응급실 진료 분석해보니
  4. 대전 구청장 선거전 가열…정용래·서철모 출마 선언
  5. 의대 정원은 늘리는데 비수도권은 교원 확보 난항…감사원 "대책 시급"
  1. 청주교도소 특별사법경찰대장 박경민 대전교정청 '이달의 모범교관'
  2. '연구비 자율성 강화'에 과학기술계 "환영… 세심한 후속 관리 필요"
  3. 정치색 없다는데…교육감 선거 진영 프레임 반복
  4. 6개월 째 치솟는 주담대 금리…대전·세종·충남 실수요자 부담 가중
  5. 표준연 '플래시 방사선 1초 암 치료기' 프로젝트 시작 "2035년 상용화 목표"

헤드라인 뉴스


"멈춰? 그냥 가? 헷갈려요"… 우회전 일시정지 시민 혼선

"멈춰? 그냥 가? 헷갈려요"… 우회전 일시정지 시민 혼선

29일 오전 9시 30분께 대전 용소네거리. 출근길 정체는 어느 정도 빠졌지만 주택가에서 도안동로와 건양대병원 방면으로 빠져나가려는 우회전 차량 흐름은 적지 않았다. 차량 대부분은 속도를 조금 줄인 뒤 그대로 우회전했다. 바퀴가 완전히 멈춰 선 차량은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가 시행된 지 시간이 흘렀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서행'과 '일시정지'의 경계가 흐릿했다. 분위기가 달라진 건 오전 9시 36분께였다. 우회전 일시정지 집중단속을 앞두고 경찰 차량과 경찰관들이 교차로 주변에 모습을 드러내자 우회전 차량들이 눈..

6·3 지방선거, 대전·충청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도
6·3 지방선거, 대전·충청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도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기선을 잡으려는 여야 각 정당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전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워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고,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충청권 공동대전환'을 선언하는 등 선거 열기가 점차 고조되는 분위기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대전, 세종, 충남, 충북 4개 시·도지사 후보들은 29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충청권 공동대전환'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민주당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 성장' 기조에 맞춰 충청을 변방이 아닌..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지역 곳곳에서 신생 상권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평소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서거나, 다시금 유동인구가 늘어나며 신규 점포 등이 하나둘 문을 열고 있어서다. 기존 상권과 달리 신규 창업 점포가 눈에 띄게 눈에 띄게 확장되자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다. 29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신생 핫플레이스는 중구 유천1동 '버드내초등학교' 인근이다. 신생 핫플레이스란, 상권이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장소로 최근 들어 급부상하는 곳을 뜻한다. 5만 1045㎡ 규모의 해당 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 이재명 대통령,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다례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다례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