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이 23일 동참했다. (사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 |
23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인구 감소,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시작으로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김인식 원장이 캠페인 바통을 이어받았다.
김인식 원장은 "아이, 청년, 노인이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며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돌봄과 복지로 저출생 해소와 건강한 인구구조 형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최복묵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대전시협의회장과 김지희 대전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장을 지목하며 "지역사회에서 아이들을 가까이서 돌보고 있는 분들이 함께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가 더 깊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함께 합니다'라는 표어를 담은 사진과 함께 다음 참여 주자 2명을 지목해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게재하면 된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