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청년 드림타워' 착공식… 2027년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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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청년 드림타워' 착공식… 2027년 준공 예정

-기재부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전국 1호 사업
-청년 주거 개선·산단 인프라 혁신 876억 투입

  • 승인 2025-07-24 17:17
  • 김시훈 기자김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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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24일 구미청년 드림타원 착공식을 진행하고 있다.
구미시는 24일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전국 1호 사업으로 선정된 '구미 청년 드림타워'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구자근 국회의원(구미시 갑)을 비롯한 구미시의원, 관계기관 및 펀드사 관계자, 경제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활성화투자펀드는 정부 재정·지방소멸대응기금·산업은행의 출자를 통해 조성된 모 펀드와 민간이 함께 자 펀드를 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지역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정책 펀드 사업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3월 펀드 출범과 함께 제1호 프로젝트로 '구미 청년 드림타워' 사업을 선정했다.

구미시와 경상북도는 구미 1산단 내 낡은 사원 아파트를 근로자 기숙사로 사용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활성화투자펀드와 환경개선펀드를 활용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총 876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2027년까지 지하 3층, 지상 18층 규모의 오피스텔 459실(원룸 408실, 투룸 51실)과 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 사업을 계기로 근로자 전용 임대시설 조성을 산업단지 인프라 혁신의 신규 모델로 정착시키고, 지속 가능한 민간 투자와 지역개발 수요 창출의 마중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은 청년이 돌아오고 기업이 모이는 산업도시 구미로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올해 3월 선정된 문화선도 산단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문화와 산업이 공존하는 청년 친화형 산단을 조성하고, 지역에 경제적·사회적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구미=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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