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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와 고향주부모임은 이날 행사에서 300만 원 상당의 삼계탕을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고향주부모임 중앙회 임원과 충북도회 회원,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충분한 수분 섭취 ▲외출 시 모자, 양산 착용 ▲낮 시간대 무리한 활동 자제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김연숙 고향주부모임 회장은 "삼계탕 한 그릇에 담긴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폭염 대응 캠페인 및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고향주부모임은 전국 16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여성 소비자단체로, 농업·농촌 지원 및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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