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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 전경. /중도일보 DB |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세종아카데미 '움'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뉘어 운영되는데, 올해 하반기에는 ▲업무 창의력 및 정책 역량 향상을 위한 '키움' 강의는 매주 화요일에 열리며 '나만의 투자 포트폴리오, 주식부터 실천까지'와 '감정기반 소통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문화·예술 등 인문 소양 함양을 위한 '채움' 강의는 매주 수요일에 열리며, '뮤지컬과 친해지기', '풍요로운 삶을 위한 인문학', '오페라, 비운의 두 여인 미미&비올레따'를 주제로 한다. ▲취미 생활 위주의 실습 강의인 '즐거움'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예술 한 걸음 프랑스 자수', '오일파스텔, 힐링 캔버스', '목공 공예, 일상을 담은 나무의 선물'을 주제로 직접 체험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정민 관장은 "국립세종도서관은 공직자의 정책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세종아카데미 '움'을 통해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공직자는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8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선착순 마감된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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