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로 한글문화 확산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로 한글문화 확산

2025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참가자 모집 시작
다양한 부문과 형식으로 외국인 참여 독려
유튜브 조회수와 SNS 활동도 심사에 반영
최종 본선, 세종한글축제서 1000만 원 상금 걸고 열려

  • 승인 2025-08-12 10:59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붙임] 포스터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포스터. 사진=세종시 문화관광재단 제공.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외국인의 한국어 학습과 발표 기회 제공을 위한 '2025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세종시의 한글문화도시 위상을 높이고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를 담았다.

모집 기간은 18일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로, 참가 부문은 ▲아동·청소년 ▲성인 ▲다문화가정으로 나뉜다. 발표 형식은 말하기와 극(연극적 요소 포함) 중 선택할 수 있다.

아동·청소년 및 성인 부문은 외국인과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 동포가 대상이며, 다문화가정 부문은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팀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주제에 맞는 발표 영상을 촬영해 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sjhangeul@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은 접수일 기준 평일 2일 이내 한글문화도시센터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며, 조회수와 댓글 수도 심사에 일부 반영된다.

참가자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영상을 홍보할 수 있으며, SNS에 필수 해시태그 및 계정 태그를 포함한 게시물들의 조회수와 댓글도 9월 15일 오전 9시까지 집계해 심사에 반영된다.

본선은 10월 11일 세종한글축제 무대에서 열리며, 예선을 통과한 14팀이 현장 발표를 통해 최종 경합을 벌인다. 현장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 참가자에게는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임진아 한글문화도시사업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종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특히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한글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명학산단, 삼성 8조 투자 본격화…"물 늘리고 땅 넓히고"
  2. 대전 서대전육교서 오토바이 교명주 충돌… 40대 운전자 숨져
  3. 갤러리아 타임월드 매각된다?... 지역 유통업계 '술렁'
  4. 예산사과농장 한관수 대표, 10㎏ 사과 500박스 후원, 나눔과 지원 활동 지속
  5.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1. 더블유렌트카, '2026 예당호 모터 페스티벌' 성료
  2. 조합이냐 신탁이냐… 정비사업 어떤 방식이 좋을까?
  3. "김 원초 광천산 아니어도 '광천김'" 대법, 지역서 쌓은 명성 인정
  4. [사설]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은 '민심의 경고'
  5. 미래대응기금 교부세 축소 불안 대전 자치구까지 확산

헤드라인 뉴스


추석 차례상 어디서 장볼까… 시장이 마트보다 8만원 저렴

추석 차례상 어디서 장볼까… 시장이 마트보다 8만원 저렴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 준비 비용을 아끼려면 전통시장이 가장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는 물론 온라인플랫폼과 비교해도 전통시장의 가격 경쟁력이 두드러졌다. 1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온라인플랫폼의 추석 제수용품 28개 품목 가격을 비교한 결과, 4인 기준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평균 35만 2553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대형마트는 43만 2062원, 온라인플랫폼은 37만 367원으로 전통시장보다 각각 7만 9509원(18.4%), 1만 7814원(4.8%) 높았다. 품목별 가격 차..

김민석 첫 대전 방문…민주당 `원팀` 대전 현안 해결 나서야
김민석 첫 대전 방문…민주당 '원팀' 대전 현안 해결 나서야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16일 내전(來田) 하는 가운데 산적한 지역 현안 해결사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대전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7명 모두 민주당 소속으로 집권여당을 전폭 지지해 준 지역 민심에 보답하는 김 대표의 통 큰 정치를 바라는 것이다. 그의 이번 방문으로 대전시가 이재명 정부 집권 중반 신 성장엔진으로 도약하기 위한 당 차원의 전폭 지원을 견인하는 변곡점이 돼야 한다는 여론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김 대표는 16일 대전시청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뒤 대전시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갖는다...

이 대통령 `연임하지 않겠다`는 명확한 입장 밝힐까…추석 앞둔 18일 대국민 기자회견
이 대통령 '연임하지 않겠다'는 명확한 입장 밝힐까…추석 앞둔 18일 대국민 기자회견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을 앞둔 1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연다. 취임 후 일곱 번째 회견으로,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집권 후 지지율이 급락하는 상황에서 어떤 발언을 쏟아낼지 주목된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수석은 15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일정을 밝혔다. 민생·경제와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기타 등의 분야로 세분화하던 기존 기자회견과 달리 이번에는 정치·외교와 정책·경제 2개 분야에 대한 질의를 받는다. 모두발언과 질의응답, 마무리 발언까지 90분간 진행하겠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