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육청은 본청과 직속기관, 산하 각급 학교에 소등 참여를 권장하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일상 속 실천 강화를 위해 ▲점심시간 소등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기 플러그 뽑기 ▲냉방 적정온도 유지(실내온도 26도) 등의 에너지 절약 방안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에너지의 날'은 매년 8월 22일 저녁 9시부터 5분간 전국 건물과 랜드마크의 불을 끄는 '소등 행사'로 진행된다.
정영권 재무행정과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가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작은 노력이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