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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열린 세종시의회 의정 브리핑에서 임채성 의장과 의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이은지 기자 |
임채성 의장은 22일 세종시의회 브리핑을 통해 제100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주요 안건에 관해 설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안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 청취와 세종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민간위탁 동의안,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접수된 안건은 총 93건으로, 조례안 56건과 동의안 30건, 예산안 1건, 결의안 1건, 보고 4건, 긴급현안질문 1건이다.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순열·김충식·김동빈·유인호·김현미·김영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갖고,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부지 국가 관리 및 공적 활용 촉구 결의', 세종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과 시정연설이 열린다.
9월 8일 제2차 본회의에선 여미전·김현미·김현옥·윤지성·안신일·김재형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위원회에서 심사한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기간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 등 35건, 산업건설위원회는 39건, 교육안전위원회는 16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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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임채성 세종시의장이 의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이은지 기자 |
또 국정기획위원회의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신속추진 과제 제안과, '행정수도 세종완성'이 국정과제로 확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전하며 "의회도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시민과 뜻을 모아 행정수도 완성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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