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 '민생 쿠폰' 발행률 98% 상회...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민 '민생 쿠폰' 발행률 98% 상회...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전국 평균 이상...미신청자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9월 12일까지 신청 독려, 2차 지급은 22일부터
가정 경제 부담 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 승인 2025-08-26 17:22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소비쿠폰
기본 안내 사항.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민들의 민생 회복 소비 쿠폰 1차 신청률이 98%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그동안 정부 지침에 따라 지역 경제 회복 지원을 지속해왔다.

26일 시에 따르면 25일 오후 3시 기준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38만 7105명 중 38만 273명(98.24%)이 신청을 완료했고, 지급도 마무리됐다. 전국 평균 신청률인 97.92%를 상회하는 수치다.

지급 총액은 710억 원이고, 이 중 온라인 신청을 통해 420억 원(59%)이 사용됐다. 현장 방문 신청까지 포함하면 약 479억 원이 사용된 것으로 추산된다.

시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독려할 계획이다. 읍면동별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미신청자를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행정 서비스가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만큼,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까지 개별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통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마지막 한 분까지 빠짐없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와 개별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촘촘한 행정을 통해 실질적인 민생회복 효과가 나타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90%의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이 추가 지원되며, 상위 10% 선별 기준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지급된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한 내 미사용분은 자동 소멸된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세종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실질적인 민생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KT&G,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 4년 연속 선정
  2. 대한민국 경제의 첨병 '선원'의 가치, 씨맨십으로 증명
  3. ”더워도 월드컵은 못 참죠” 월드컵 야외 응원 나선 대전 시민들
  4. "내년부터 10조 지원" 할 일 많아진 충청광역연합, 내실화 숙제
  5. [르포] "짠, 대전한화생명볼파크로!" 선양오크소맥, 한화팬심 저격하다
  1.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2. 천안법원, 보관 중인 돈을 돌려주지 않은 60대 변호사 '벌금 2000만원'
  3. 천안시, 공무원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특강
  4. 천안시, '손 씻기·위생관리' 수족구병 예방수칙 당부
  5. 천안직산도서관, '손 끝에서 살아나는 작은 세상' 운영

헤드라인 뉴스


[세종 문화] 공간·장르의 벽 넘어… `초여름 문화예술 축제` 세종 물들인다

[세종 문화] 공간·장르의 벽 넘어… '초여름 문화예술 축제' 세종 물들인다

클래식 공연장에서 록과 인디 음악이 울려 퍼지고, 실을 뽑던 공장 건물에서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는다. 세종시가 6월 말 공간과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두 개의 문화예술 행사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공연장과 갤러리를 무대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며, 세종 문화예술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한다. 세종예술의전당에서는 세종 보헤미안 페스티벌의 극장형 공연인 '세종 보헤미안 스테이지'가 27일 개막하며, 조치원 1927 아트센터 내 갤러리 '실'에서는 지..

단양, 낚시축제로 여름 관광객 맞이… 지역상권 활력 기대
단양, 낚시축제로 여름 관광객 맞이… 지역상권 활력 기대

단양군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국 규모의 낚시 축제를 선보인다. 전국에서 모이는 선수와 가족, 동호인들로 인해 숙박업소와 음식점, 관광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면서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군은 오는 7월 4일부터 5일까지 단양강 일원에서 '2026 단양강 피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상 레저와 생태관광, 낚시 체험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행사에서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피싱 프로그램이 먼저 진행된다. 카약을 이용한 민물고기 낚시 행사는 7월 4일..

한국 빛낸 해외무용스타들 귀환…음성서 춤으로 만난다
한국 빛낸 해외무용스타들 귀환…음성서 춤으로 만난다

음성군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무용수들과 해외 정상급 무용단을 한자리에 모아 국제 수준의 무용 공연을 선보인다. 군은 7월 29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 'K-발레 스타 스페셜 갈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파리 오페라 발레를 비롯해 독일 라이프치히 발레단, 드레스덴 잼퍼 오퍼 발레 등 해외 주요 발레단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무용수와 외국인 무용수들이 함께 참여한다. 또 일본 최정상 부토(Buto) 무용단과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Vortice Dance Company 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