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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이디어 발표회에 참가한 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농협 제공. |
농협목우촌은 1990년 이후 출생한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청년혁신위원회를 통해 ▲신사업 발굴 ▲손익 개선 방안 ▲업무혁신 ▲조직문화 개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아이디어를 제안받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신사업을 포함한 총 8건의 혁신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농협목우촌은 우수한 제안을 한 직원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제안된 아이디어의 타당성을 검토해 실제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송찬호 경영기획부장은 "청년 직원들의 참신한 발상은 회사 혁신을 위한 중요한 자산이다"며 "앞으로도 적극 소통으로 도출된 아이디어가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회는 청년 직원들이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체로서 경영진과 소통하고 격려받는 기회가 됐다. 농협목우촌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조직 내 혁신 문화를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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