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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구미 하이테크 농성장 래방. 현장취재 |
이날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조원들은 "고용 승계문제 해결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 했다"라며 액자를 정 대표에게 전달했다.
정 대표는 면담 자리에서 "오늘 짧은 만남이지만 제 사무실에서 이 액자를 볼 때 마다 생각을 하겠다"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는 최근 구조조정 과정에서 고용 승계 문제가 불거지면서 노조의 고공농성과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하이테크노조는 "지역 일자리와 노동자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반드시 고용 승계가 이뤄져야 한다"라고 주장하며 정치권과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하고 있다.
구미=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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