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세종충남대병원 제공 |
올해 초 전문의 사직으로 인해 의료진이 부족해 365일 24시간 운영이 어려웠던 센터는 3월부터 6월까지 야간 진료를 제한하고 주간 진료만 시행해왔다. 하지만 6월 전문의 1명을 충원하고, 최근 추가로 1명을 더 충원해 총 5명의 소아응급 전문의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센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간 진료를 유지하면서 월·화·금·토요일에는 24시간 진료를 시행한다. 다만 수·목·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간 진료만 운영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세종시와 인근 지역민들의 불안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의 추가 충원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365일, 24시간 정상 진료 체계를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인 응급진료는 365일 24시간 정상 운영되고 있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