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정보 대응,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도약하다!

  • 사람들
  • 뉴스

허위정보 대응,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도약하다!

시청자미디어재단·YTN, 2025 팩트체크 세계대회 참가 접수

  • 승인 2025-09-02 15:00
  • 수정 2025-09-02 15:01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팩트체크 세계대회 포스터_국문
“팩트체크에 관심 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허위정보 대응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도약하게 됐다.

시청자미디어재단과 YTN은 2025 팩트체크 세계대회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국내 최초로 전 세계 시민들이 참여하는 정보검증 대회로 총 상금은 1000만 원이다.

9월2일 화요일부터 10월20일 월요일까지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시청자미디어재단이 4년째 개최해 온 '팩트체크 전국대회'를 YTN과 함께 공동개최해 국제 규모로 확대한 국내 최초의 글로벌 팩트체크 공모전이다. 딥페이크 등 허위정보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상한 가운데, 국내외 시민이 직접 미디어 속 정보의 사실(fact) 여부를 검증하는 참여형 세계 대회다.

팩트체크 세계대회 포스터_영문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미국, 프랑스, 대만 등 해외 30여 개 기관·대학과 협력하고, 국내 300여 개 대학과 관련 학회를 중심으로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팩트체크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국내외 성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지난해 3월 OECD는 '허위정보 대응과 정보 무결성 강화 전략 보고서'를 통해 "국가 간 정보 흐름이 자유로운 현 시점에서 허위정보에 대한 각 국가의 독자적 대응은 한계가 있으며 국제사회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임을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이번 대회는 허위정보 대응을 위한 국제 간 교류와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단은 세계 각국에서 출품한 팩트체크 보고서를 심사해 국내 3팀, 해외 3팀의 수상작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2월 12일 서울에서 개최되며, 수상자들은 팩트체크 보고서를 현장에서 발표한다. 해외 수상자에게는 시상식 참석을 위한 항공료와 체류비가 지원된다.

수상자들에게는 ▲국내부문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5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해외부문 대상 2,000달러, 최우수상 1,000달러, 우수상 700달러가 상금으로 수여된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최철호 이사장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국경을 넘어 전 세계로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 허위정보에 대한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번 대회가 세계 시민들의 정보판별력을 높이고 글로벌 정보 검증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 접수 방법과 일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자미디어재단 누리집(www.kcm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2. 대전 위장전입해 아파트청약… 부정청약 분양권 몰수
  3. "연구관리 전문기관 통폐합 졸속 추진 중단" 촉구
  4. 유성선병원, 천성교회 성금 1천만원 취약계층 진료에 사용
  5. 입영 앞둔 청년, 병역검사로 백혈병 발견… 숨은 질환 찾아
  1. 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한부모·조손가족 등 무료검진 지원
  2. 대덕특구 입구에 복합과학체험랜드 이달 착공… 과학 정체성과 차별성 '관건'
  3. 대전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둔산 2곳·송촌 1곳 '낙점'
  4. 앵커 시행 한 달 앞… 지역혁신 전략 시험대
  5. 농산업 혁신 이끄는 '영농 히어로' 5팀 선정

헤드라인 뉴스


통합 국군사관학교 대전 자운대에 창설… 당정 공식 결정

통합 국군사관학교 대전 자운대에 창설… 당정 공식 결정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한 4년제 국군사관학교가 대전 자운대에 들어선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국군사관학교를 대전 유성구 자운대에 창설하기로 결정했다. 전날까지 유력하게 검토되던 자운대 설립안이 당정 협의를 거쳐 공식화된 것이다. 새로 출범하는 국군사관학교는 육·해·공군 사관생도를 통합 선발해 4년간 교육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생도들의 잠재력을 살릴 수 있는 자율적인 학사 운영을 도입하고, 각 군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군별 훈련과 전공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한은, 기준금리 0.25%포인트 올린 2.75%로 인상
한은, 기준금리 0.25%포인트 올린 2.75%로 인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6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2.75%로 인상했다. 3년 6개월 만에 이뤄진 기준금리 인상이다. 이번 인상은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물가안정목표 2%를 넘어서고, 가계부채 증가세가 불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방원기 기자

대덕특구 입구에 복합과학체험랜드 이달 착공… 과학 정체성과 차별성 `관건`
대덕특구 입구에 복합과학체험랜드 이달 착공… 과학 정체성과 차별성 '관건'

연간 100만 명이 찾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 교육·놀이·공연을 아우르는 '복합과학체험랜드' 조성사업이 이달 착공한다. 시민이 과학 융합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으로 유사한 성격의 대전컨벤션센터(DCC),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마중물프라자와 차별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주목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국비와 시비 590억 원을 들여 주차장 부지에 '복합과학체험랜드(가칭)'를 조성하는 공사를 이달부터 시작한다. 첨단 과학기술을 국민이 쉽고 흥미롭게 경험하는 체험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지난해 102만 명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 나에게 맞는 대학은? 나에게 맞는 대학은?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