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과 따뜻한 동행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과 따뜻한 동행

SK이노베이션과 함께 어르신과 가을 나들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특화 대상 어르신 대상

  • 승인 2025-09-04 16:56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보도자료 사진 (2) (10)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이 4일 SK이노베이션과 함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특화 대상 어르신을 위한 문화 체험 활동으로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사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전시노인복지관이 SK이노베이션과 함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특화 대상 어르신을 위한 문화 체험 활동으로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우울감이 심한 27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SK이노베이션 임직원 4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1:1 또는 1:2로 어르신과 짝꿍을 맺고 따뜻한 동행자로 하루를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대청호에 위치한 '명상정원' 산책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찬샘 마을에서 물김치 만들기 활동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산책 시간에는 어르신들이 자원봉사자와 함께 사진도 찍고 이야기를 나누며 야외 활동을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영숙(72세) 어르신은 "대전에 살면서도 대청호에 이렇게 멋진 산책로가 있는 줄 몰랐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송찬례(84세) 어르신은 "진짜 손주들과 같이 온 것처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며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소희 관장은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워 마음이 무거우셨던 어르신들이 오늘만큼은 아이처럼 웃으시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뭉클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기쁨과 큰 위로가 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SK이노베이션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SK이노베이션은 2016년부터 대전시노인복지관과 협력해 독거노인과의 결연, 정기 가정방문, 말벗 서비스, 후원 물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 “이런 정체는 처음"… 원촌육교 공사에 출근길 마비
  2. 네거티브 난무 공천 후폭풍도…지방선거 충청 경선 과열
  3. 대전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경선, 성광진 후보 승리 "책임지는 교육감 될 것"
  4. 특성화 인센티브에 D등급 신설까지… 충청권 대학 혁신지원사업 '촉각'
  5. "소방훈련은 서류상 형식적으로" 대전경찰 안전공업 늦은 대피 원인 '정조준'
  1. 혐오가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2. 대전 결혼서비스 비용 평균 2%대 상승... 신혼부부 부담 가중
  3. 대전교도소 신임 김재술 소장 취임…"신뢰하고 존중하는 문화" 강조
  4. 대전둔산경찰서, 요식업체 등 노쇼 피해 예방 추진
  5. 틈새범죄 타깃된 무인매장 'AI로 지킨다'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법 심사 지연에 지역 정치권 단일대오 "조속히 처리하라"

행정수도법 심사 지연에 지역 정치권 단일대오 "조속히 처리하라"

명실상부한 '세종시=행정수도'를 규정하는 특별법 제정이 지연되자 지역 정치권이 단일 대오를 형성,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세종 행정수도 완성이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적 과업인 만큼, 심사를 미뤄선 안 된다는 지적이 여야를 떠나 한목소리로 터져 나오고 있다. 31일 국회 등에 따르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안(이하 행정수도법) 총 5건이 전날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됐지만 심사를 받지 못했다. 모두 65개 안건이 상정된 가운데 행정수도법은 60번째 이후 안건으로 배정되면서 후순위로..

천변고속화도로 긴급 통제에 교통 대란... 당분간 지속될 듯
천변고속화도로 긴급 통제에 교통 대란... 당분간 지속될 듯

대전시가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신탄진 방향 원촌육교 주변 긴급 옹벽 공사로, 차량을 전면 통제하면서 출근길 교통대란이 벌어졌다. 갑작스런 전면통제에 주변은 물론 대전시내 일대에서 출퇴근 시민들이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렸으며, 뚜렷한 대책이 없어 공사 기간 1달 간 교통 체증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민범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3월 31일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대전시는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원촌육교 일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보강토 옹벽 긴급 보수보강 공사'에 긴급하게 착수했다"면서 "공사로 인한 통제구간은 한밭대로 진입부 ~..

고유가 피해지원금 비수도권 15만원·소상공인·산업 지원도 강화
고유가 피해지원금 비수도권 15만원·소상공인·산업 지원도 강화

중동 정세 장기화에 따른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가 소득 하위 70%와 차상위 계층 등 모두 3580만명의 국민에게 고유가 피해지원 예산을 편성했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3월 31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13회 국무회의에서는 모두 26조 2000억원 규모의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이날 국회에 제출했다. 구체적으로는 고유가 부담경감을 위해 10조 1000억원, 저소득층·소상공인·취약노동자·청년 등 지원 2조 8000억원, 에너지·신산업 전환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2조 6000억원, 지방정부 투자 여력 확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긴급 통제에 출근길 대란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긴급 통제에 출근길 대란

  • 예비후보들 얼굴 알리기 ‘분주’ 예비후보들 얼굴 알리기 ‘분주’

  • 가로수 가지치기 가로수 가지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