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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충남콘텐츠진흥원이 태국 문화부 등 관계자와 웹툰 산업 교류회를 개최했다.(충남콘텐츠진흥원 제공) |
이날 각 기관은 웹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연구개발, 제작지원,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교류하고 각국의 대표 IP 발굴을 위한 작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토론하며 교류 확대의 의지를 다졌다.
도와 진흥원은 충남이 보유한 창작 생태계와 기업지원체계를 소개하며 웹툰을 비롯한 영화, 영상 등 콘텐츠 분야에서의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향후 공동 연구, 인력양성, 공모전 등 다양한 글로벌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곡미 원장은 "그동안 K- 콘텐츠의 신시장 개척을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며 "2026년에는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세계시장을 누비는 지역 콘텐츠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체계를 안착시키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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