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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가 5일 복지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계룡시 제공) |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다변화하는 복지 요구와 고령화 등 인구 변화에 따른 복지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이응우 계룡시장과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복지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주제로는 ▲강화되어야 할 복지정책의 방향 ▲의료·요양·돌봄 통합서비스 효율적 추진 방안 ▲1인가구 위한 효율적 대책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 모두가 사회안전망 속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정책 실행과 현장 밀착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검토해 소외 없는 모두가 행복한 계룡시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복지 강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과 정책 실행력 확보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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