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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8일 '온마을늘봄터 기관담당자 평가회'를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 제공 |
세종시교육청은 '온마을늘봄터 기관담당자 평가회'를 열고 운영사례 나눔 및 개선 방안 분과협의, 베이킹 문화 체험 및 평가 소감 공유를 통해 마을과 함께하는 온마을늘봄터의 질적 고도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오전에는 기관 운영 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분과별 협의가 진행됐으며, 각 분과는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학생 참여율과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안을 도출했다. 오후에는 베이킹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기관 간 소통과 신뢰를 강화했다. 이어진 소감 공유 시간엔 분과협의 결과와 평가회 참여 소감을 나누며 실천중심 평가회로 마무리 됐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온마을늘봄터는 한 아이도 놓치지 않기 위해 마을과 함께하는 방과후·돌봄 안전망"이라며, "오늘 평가회에서 논의된 개선 과제가 현장에서 바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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