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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은 해양수산부가 선박 운항 현장에서 안전을 지켜온 숨은 영웅들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로, 올해는 포상 대상을 기존 선원에서 육상의 선박 안전관리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총 세 명으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수상자의 공적은 해양수산부 누리집 등을 통해 홍보되며, 정책에도 반영될 계획이다. 기관, 단체, 개인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인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에 최종 수상자가 확정된다. 표창은 연말에 수여될 예정이다.
이민중 해양수산부 해사안전정책과장은 "현장의 우수사례는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업계에 귀감이 되는 사례가 널리 알려지도록 많은 분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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