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이 함께한 ‘충북 RISE Start-up’ 행사

  • 충청
  • 충북

지역-대학이 함께한 ‘충북 RISE Start-up’ 행사

“글로벌 RISE 서포터즈단 첫 출범”

  • 승인 2025-09-14 08:49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충북 RISE Start up 행사
(사진 왼쪽부터) 이양섭 충북도의회, 김영환 충북지사, 고창섭 충북대 총장이 충북 RISE Start up 행사에 참여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이하 충북RISE센터)가 주관한 '충북 RISE Start-Up' 행사가 지난 13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청사와 철당간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종일 이어진 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에는 도내 18개 대학과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 도민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빛냈다.

충북 RISE Start up 행사
충북 RISE 서포터즈 발대식 모습. 서포터즈단 힘찬 출발을 알리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행사는 충북 RISE 서포터즈 발대식으로 시작됐다. 서포터즈단이 위촉장을 받고 힘찬 출발을 알린 뒤,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 충북대학교 총장이 함께한 'RISE 상징 퍼즐 맞추기'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대학 로고와 RISE 슬로건을 완성하는 퍼즐 장면은 지역과 대학이 손잡고 미래로 나아가는 협력과 연대의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올해 서포터즈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처음으로 함께 참여해, 총 8개국 출신으로 구성된 전국 최초의 다국적 RISE 서포터즈단으로 출범했다.

이어 철당간 광장에서 열린 공연은 빗줄기 속에서도 열기를 더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외국인 유학생팀이 선보인 미얀마 전통춤 '밍갈라바 춤'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고, 충청대학교의'K-Culture 1365' 공연은 음악과 댄스가 어우러진 무대로 청년 문화의 역동성을 보여주었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18개 대학 홍보부스 역시 도민들의 참여로 활기를 더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서포터즈단은 충북 RISE 사업이 세계로 확산되는 출발점"이라며, "충청북도는 대학과 기업, 도민이 함께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 관계자는 "우천 속에서도 대학 관계자와 도민들이 끝까지 함께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센터가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이끄는 촉매제가 되어 지역 혁신과 청년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총경 승진 10명… 대전 3명·충남 4명, 세종 1명·충북 2명
  2. 대전 오월드 결국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3. [교정, 사회를 다시 잇다]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과밀수용·의료처우 개선에 최선, 지역사회 관심을"
  4. 가짜뉴스 3.0 시대 -민생과 시장 경제 보호 위한 대응전략
  5. [교정, 사회를 다시 잇다] 수용자 돌볼 의사 모집공고만 3번째…"치료와 재활이 곧 교정·교화인데"
  1. 세종금강로타리클럽, 일본 나라현 사쿠라이 로타리클럽과 교류 추진
  2. 한밭대·순천향대·건국대 글로컬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 선정
  3. 충남대병원 공공부문, 공공보건의료 네트워크 활성화 세미나 개최
  4. 6·3지방선거 세종시의회 비례대표 '2→3명' 상향
  5. 한국수자원공사, 2026 홍수기 맞춰 '댐 시설' 사전 점검

헤드라인 뉴스


대전오월드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대전오월드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늑대 탈출 사건이 발생한 대전 오월드 동물 사육시설 전체에 대해 금강유역환경청이 안전관리 조치명령을 내리고 완료때까지 운영중지를 명령했다. 과거 퓨마가 탈출했을 때는 해당 개체가 머물던 사육시설만 1개월 폐쇄 명령했던 것에서 이번에는 오월드 사육시설 전체에 대해 개선조치 완료 때까지 운영중지를 명하고 해제 시점을 정하지 않았다. 23일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한국늑대 복원종인 '늑구'의 탈출사건이 발생한 오월드에 대해 4월 20일 사육시설 안전관리 조치명령을 내렸다.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동..

"지선 전 통과 불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앞으로 향방은
"지선 전 통과 불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앞으로 향방은

6월 지방선거 전 통과가 사실상 불발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이하 행정수도법)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조속한 처리'를 내세웠던 여·야 지도부의 약속이 큰 실망감으로 돌아온 만큼, 앞으로의 처리 절차에 지역사회 여론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모양새다. 23일 국회에 따르면 전날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행정수도 완성을 골자로 발의된 특별법 5건(황운하·강준현·김종민·김태년·엄태영·복기왕 등 대표 발의, 발의순)의 첫 논의를 시작했지만 심사를 보류한 뒤 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위헌 소지와 국민적 공감대 등을 두고 보완..

대전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신생 핫플레이 상권으로 `주목`
대전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신생 핫플레이 상권으로 '주목'

대전지역 곳곳에서 신생 상권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평소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슈퍼마켓을 비롯해 채소·과일, 정육점 등이 잇따라 문을 열고 있어서다. 기존 상권과 달리 신규 창업 점포가 눈에 띄게 눈에 띄게 확장되자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다. 22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신생 핫플레이스는 대전 서구 도마동에 위치한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이다. 신생 핫플레이스란, 상권이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장소로 최근 들어 급부상하는 곳을 뜻한다. 8만 880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 ‘장애·비장애 경계 허물고’ ‘장애·비장애 경계 허물고’

  •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

  • 자연 속 힐링 요가 자연 속 힐링 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