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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다리 주차장 요금 안내문 |
이번 무료 운영은 정부의 내수 경제 활성화 정책 참여와 함께 귀성객들에게 완전히 달라진 농다리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농다리 주차장은 올해 1월 2일부터 유료로 전환돼 버스 8000원 그 외 차량은 4000원의 주차료를 부과하고 있다. 관내 차량의 경우 평일 무료, 주말·공휴일은 50%를 감면하고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무료로 농다리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농다리는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개통, 황토 맨발 숲길 등 조성으로 지난해 170만 명이 찾은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연휴 동안 가족들과 편하게 오셔서 즐겁고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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