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준환 경기도의원,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방문 |
이번 엑스포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주제로 ▲스마트 신도시 건설 ▲도시재생 ▲친환경 에너지 ▲기후대응 기술 등 도시와 환경의 핵심 의제를 다루는 수도권 최대 규모 행사다. 오 의원은 GH의 첨단 건축기술과 경기도 기후위성 모형을 비롯한 주요 전시를 둘러보며,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적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오 의원은 지방의회의 역할을 언급하며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미래도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기술 도입과 제도 정비가 병행돼야 한다"며, "도시환경위원회는 행정 추진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환경·안전·주거 등 균형 있는 검토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이번 엑스포가 보여준 다양한 비전이 실제 정책과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연구할 것"이라며, "경기도가 '스마트와 친환경이 결합된 미래도시'라는 새로운 기준을 세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