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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임광섭 교육장은 26일 전국체전을 앞두고 각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했다. |
임광섭 교육장은 26일 각 종목별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만났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대회 준비로 구슬땀을 흘려 온 학생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훈련 현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격려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 교육장은 선수 한 명 한 명에게 개별적으로 격려 메시지를 전하며, 지도자들로부터 종목별·선수별 전략과 준비 상황에 대한 상세한 보고를 받았다.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는 홍성군 출신 선수들이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한다. 이들은 양궁, 소프트테니스, 태권도, 우슈, 합기도 등 총 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임광섭 교육장은 격려 현장에서 "무더위 등 어려운 훈련 환경 속에서도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온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남은 기간 동안 컨디션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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