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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들 ㈜베이크플러스에서 현직자에게 취업 노하우 직접 배워 |
이번 행사는 7월에 이어 두 번째이며, 청년메이트(조창민 청년명예시장, 청년정책특보단)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시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의 기업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현직자들과 소통하며 취업에 필요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탐방 기업인 ㈜베이크플러스(대표 브리스 브이에)는 1994년에 설립된 프랑스 유가공 전문기업 사벤시아(SAVENCIA) 그룹의 자회사로 최고급 식품재료 공급과 제과·제빵 기술 전파에 앞장서 4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프로그램은 ㈜베이크플러스 김현숙 이사가 재능기부로 특강에 나서 ▲회사소개 ▲성공적인 구직을 위한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요령 ▲직무소개 ▲실전 면접연습 ▲회사 제품 시식 순으로 구성되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탐방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주고, 지역의 우수한 기업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청년이 살기 좋은 하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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