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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이 환자의 외래와 입원 과정에서 회송제도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바로알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
이날 행사에서는 환자·보호자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진료협력센터에서는 ▲외래·입원 회송제도 안내 및 리플릿 제공 ▲홍보물 전시 ▲O/X 건강퀴즈 등을 통해 회송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필요성에 대해 자세하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강선형 센터장은 "회송은 상급종합병원과 지역 병·의원이 각각의 역할을 다하면서도 환자의 진료 연속성을 보장하는 핵심 제도"라며 "앞으로도 지역 병·의원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지역 병·의원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환자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뢰 환자의 빠른 진료 연계와 진료정보 공유를 통해 환자의 치료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협력기관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생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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