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공모 선정…397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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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공모 선정…397억 확보

2026~2031년 금왕·원남·생극·감곡서 53㎞ 관망 정비 추진
유수율 85% 달성·연 13억 절감 기대…안정적 수돗물 공급 박차

  • 승인 2025-10-09 10:02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청
음성군청.
음성군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노후상수관망 정비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총 397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개년에 걸쳐 추진되며, 사업 대상 지역은 금왕읍, 원남면, 생극면, 감곡면 지역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노후상수관 교체 L=53.13㎞, GIS구축 L=34.53㎞, 노후 계량기 교체 및 누수탐사 등이다.

군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37개소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노후관 교체(21.2㎞)를 시행해 수돗물 공급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러한 축적된 노하우와 데이터를 토대로 환경부에 공모 신청했으며, 397억 원(국비 50%·도비 12.5%·군비 37.5%)을 확보하게 되면서 그동안 막대한 예산 소요에 따라 군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기 어려웠던 대규모 상수도 관망 정비를 위한 재정적 동력을 얻게 됐다.

또 이번 공모 선정으로 ▲상수도관의 노후화에 따른 누수와 수질사고 예방 ▲유수율 제고 ▲장기적 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 가시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사업 대상지 유수율을 85%까지 높임으로서 매년 약 117만t의 누수량이 저감되고, 약 13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도 예상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체계적인 상수도 시설 투자와 데이터 기반의 물 관리 노력의 결실"이라며 "2031년까지 노후상수관로의 체계적인 정비로 누수 저감을 통한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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