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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는 난양공대, 인천대, 서울대, 카이스트, 한양대, 숭실대, 전주대, 서울과기대 소속 9명의 교수진이 제품 모듈러디자인 및 AI 로봇 기반 자율제조 기술의 융합 교육을 집중적으로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기업 실무진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 카이스트, 중앙대, 인천대 소속 연구진 총 30명이 참여, 이론과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를 함양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 설계 전략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모듈러디자인, 로봇, AI 기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가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 교육은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 모듈러디자인연구회와 공동 주최로 인천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i-RISE)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천대는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 내 로봇·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전문인력 양성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대 RISE 사업단장 김규원 교수는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융합 교육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지역과 국가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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