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계명산 임도 순환길 2026년 완성…가을 힐링 명소 부상

  • 충청
  • 충북

충주시, 계명산 임도 순환길 2026년 완성…가을 힐링 명소 부상

총 16㎞ 순환길 조성·수목원·전망대 연계, 산림문화 거점화 추진
계류보전사업에 국비 28억 투입…친환경 계류·사방댐 설치 예정

  • 승인 2025-10-14 09:22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51015 계명산 임도순환길 조성(노르딕워킹1)
충주시 계명산 임도 순환길 조성 모습.(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계명산을 산림문화와 생태 체험의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임도 순환길과 수목원, 전망대를 연계한 대규모 산림 인프라 조성이 속도를 내면서 가을 숲길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도 늘고 있다.

시는 2021년부터 계명산 테마임도를 조성해 현재까지 총 13.8㎞를 완성했다.

주요 구간은 ▲계명산 자연휴양림에서 절골마을까지 6.2㎞ ▲수목원 예정지까지 3.5㎞ ▲전망대 예정지인 정상까지 4.1㎞로, 탐방객들이 숲길과 계곡을 따라 걸으며 계명산의 자연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다.

앞으로 남은 0.9㎞ 구간이 2026년까지 추가 개설되면 총 16㎞의 임도 순환길이 완성된다.

임도 순환길은 향후 계명산수목원과 전망대를 연결하는 주요 탐방로이자 방문객 체험 동선을 구성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특히 탐방객들이 계명산을 둘러보며 자연 체험과 산림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품 탐방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임도 조성과 더불어 수목원 예정지 내 계곡 정비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에 신청한 계류보전사업이 확정되면 2026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28억 원을 투입해 계곡 주변에 친환경 계류를 조성하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방댐도 설치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이미 조성된 임도길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과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쉼터"라며 "다가오는 가을, 계명산 임도길을 걸으며 산림이 주는 힐링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계명산 일원에 '계명산 공립수목원 및 목조전망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 160㏊의 국·공유지를 확보했으며,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해 2030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태안군, 체험형 축제로 빛난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성료
  2. 충남교육청, 미래교육자문위서 이병도 교육감 '10대 공약' 점검
  3. 이미 결원 24명 대전지검, 공소청되면 정원 더 줄어든다
  4. 충남도, '제4기 충청남도 신뢰건설기업' 모집
  5. [기고] 홍성관광의 새로운 길-천년 홍주에 맛을 입히다
  1. 여기가 군생활관? 호텔이 아니고~(영상)
  2. 박수현 충남지사, 제2중경 ‘지역 내 도 차원 단일화’ 일축…“유치 논리 지원이 도의 역할”
  3. 과학기술정보연구원, 양자암호통신 연동 기술 세계 최초 개발
  4. [인터뷰] 추석에도 시민 곁 지키는 소방관 “저희 부를 일 없는 명절 되길…”
  5. [현장취재]대전국악진흥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헤드라인 뉴스


명절에 시민 곁 지키는 소방관 “119 부를 일 없는 추석 되길”

명절에 시민 곁 지키는 소방관 “119 부를 일 없는 추석 되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는 추석.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과 달리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 곁에서 화재와 각종 사고에 대비하는 소방관들이다. 22일 오전 대전 서부소방서 문화119안전센터에서 만난 김영민 소방장도 그중 한 명이다. 김 소방장은 다가오는 추석 당일 근무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김 소방장은 추석 연휴를 "1년 중 가장 긴장되는 시기"라고 표현했다. "추석 연휴에는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커집니다. 화재뿐 아니라..

추석연휴 왜 일부 고속도로 기름값만 100원 인하하죠? 대전 주유업계 `불만`
추석연휴 왜 일부 고속도로 기름값만 100원 인하하죠? 대전 주유업계 '불만'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주유소의 기름값을 리터당 100원 내리기로 하면서 대전지역 주유업계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귀성·귀경객의 유류비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공기업 재원을 일부 고속도로 주유소에만 투입하면 일반 영세 자영주유소는 가격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22일 지역 주유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추석 연휴인 24~27일 나흘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을 지난 17일보다 리터당 100원씩 낮추기로 했다. 할인에 필..

최초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플러스 살짝 공개합니다
최초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플러스 살짝 공개합니다

미래의 전장!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가 오는 국군의 날 '2026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에서 공개합니다. 육군이 'Army TIGER+(아미타이거 플러스)'를 본 행사에 앞서 살짝 공개 했습니다. 지난 22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 활주로에서 '2026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 공개가 있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아미타이거를 비롯해 19종 57대의 복합 전투체계가 참가하는 제병합동 훈련을 선보였습니다. 미리보는 지상군 페스티벌 아미타이거의 훈련 모습을 살짝 공개합니다. 금상진 기자미래의 전장!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