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주시, '2026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 의결<제공=진주시> |
위원회에는 교육 경험과 식견을 갖춘 위원들이 참석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109개교가 신청한 111개 사업, 총 31억 원 규모 예산을 검토했다.
학교 간 형평성과 효율성을 기준으로 세부 사업을 논의했다.
지원 대상은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 교육환경 개선, 기자재 구입, 유치원 간식비 지원, 돌봄 보조인력 지원 등이다.
진주시는 학교 현장 요구를 반영해 학생 중심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교육경비 지원을 통해 양질의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경쟁력과 인재 육성 기반을 확립하고 있다.
진주미래인재학습센터 운영,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사업, 해외문화탐방, 진로코칭캠프 등 다양한 교육 지원도 병행 중이다.
교육예산은 단순 지원이 아니라 도시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다.
행정 지원이 현장 변화로 이어질 때, 교육도시는 비로소 완성된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