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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15일 김미화 전 의원을 민주당 부대변인으로 임명했다.
김 부대변인은 제9대 천안시의원 시절 지역 내 여성, 청소년, 소외계층 등을 위해 다양한 조례 제정과 정책 제안을 병행했다.
특히 시의원 이전부터 여성쉼터 운영,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청소년 상담 봉사 등 다양한 복지 분야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아울러 그는 어떠한 민원이더라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해결점을 강구해 왔기에 지역에서 '소통 대장'으로 불리고 있다.
김미화 부대변인은 "'소통'과 '정책' 2가지 역할을 맡게 됐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고 그 이야기를 정책으로 풀어내며 이재명 정부의 국민주권정부가 지향하는 민생 중심의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더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들의 곁에서 작은 변화부터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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