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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일 열린 2025 서천 힐링캠프에서 가족화합상을 수상한 김상호 씨 가족. /사진=오현민 기자 |
17~19일 열린 2025 살고 싶은 서천 힐링캠프에서 가족화합상 우수상을 차지한 김상호씨 가족은 캠핑하는 동안 아이들과 다녀간 관광지를 소개하며 이같이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 씨 가족은 "여러 곳을 방문했는데 아이들이 생태원을 좋아한다는 것을 느꼈다"며 "과거에도 한 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 갈 때마다 더 새롭고 콘텐츠들이 추가되는 걸 보면서 서천이 멈춰있는 도시가 아니라 계속 나아가는 곳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박 3일 동안 집이 아닌 개방된 외부에서 가족들과 생활하다 보니 가족 간 더 화합할 수 있었던 것 같고 개방된 공간에서 더 넓은 마음으로 추억을 깊게 쌓아갈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김 씨 가족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요리, 장기자랑 등 여러 대회가 개최되는 점이 재밌었다"며 "상도 받고 하니 앞으로 이런 행사에 많이 참여하고 캠핑도 자주 다닐 것 같다"고 말했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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