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재가설된 교량은 총길이 31m, 폭 24.9m의 왕복 6차선이다.
시는 용곡4교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일대 차량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곡동 일원에 개발 중인 신주거지를 연계해 교통흐름을 분산하고 지역주민의 편의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통행 재개로 시민 불편이 해소돼서 다행"이라며 "그동안 공사를 위해 협조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하고 잔여 공사도 연말까지 완료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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