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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전국 각지에서 수준 높은 참가자들이 몰린 가운데 식품학 관련 교수 3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각 팀에서 제출한 레시피, 출품작 소개서를 중심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이번 심사에서 레시피의 정확성, 조리법의 독창성, 지역 특화성, 재료 활용도 등을 종합 평가해 본선 진출팀을 선정한 것이다.
본선 진출팀은 괴산 2팀, 청주 3팀, 서울 3팀, 대구 1팀, 전주 1팀, 강릉 1팀, 익산 1팀 등 총 12팀이다.
대한민국 김장경연대회는 지역 농가와 직접 연계해 괴산 절임배추, 청결고추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행사 당일 참가팀들은 현장에서 직접 김장을 담그며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 시상식은 11월 9일 괴산김장축제 폐막식에서 진행예정인 가운데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금상, 은상, 동상 등의 수상자도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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