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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산 공공비축미 본격 매입<제공=함양군> |
진병영 군수와 김윤택 군의회 의장 등은 24일 함양농협 미곡종합처리장 수매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농업인을 격려했다.
산물벼 매입은 10월 말까지, 건조벼는 11월 14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매입 물량은 4329t(건조벼 2598t, 산물벼 899t, 가루쌀 832t) 규모다.
매입 품종은 조영과 삼광 2종이며, 매입 대금은 중간 정산금(4만 원/40kg)을 우선 지급한다.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가격 확정 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수확기 잦은 강우로 일부 농가에 영농 차질이 발생했으나, 군과 함양농협은 수매 기간을 연장해 대응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공공비축미 매입은 농업 소득 안정과 식량주권을 지키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매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는 수확을 늦췄지만, 매입은 멈추지 않았다.
함양 들녘 황금빛 결실, 공공비축미로 식량주권 지킨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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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